경북대 의대 수시 등급 지역인재 최종컷은 대구·경북 지역 의대 지망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입시 지표 중 하나입니다. 이 글에서는 최근 3년간의 입시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부종합전형과 학생부교과전형에서 나타나는 지역인재 최종컷의 미묘한 차이와 그 의미를 심층적으로 분석합니다. 단순히 발표된 평균 등급을 넘어, 실제 합격의 마지노선이라 할 수 있는 85%컷과 충원율 데이터를 통해 보다 현실적이고 전략적인 지원 계획을 세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경북대 의대 수시 등급: 학생부종합(지역인재) 최종컷의 의미
많은 수험생들이 학생부종합전형의 합격선을 '평균 등급'으로만 판단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합격의 문을 닫는 마지막 성적인 '최종컷'을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2024학년도 입시 결과를 보면, 학생부종합(지역인재) 전형 의예과의 평균 등급은 1.57이었지만, 85%컷은 1.97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최종 등록자 중 하위 15%에 해당하는 학생의 성적으로, 사실상 합격의 마지노선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평균 등급과 85%컷 사이에 약 0.4등급의 차이가 발생한다는 점은 매우 중요한 시사점을 가집니다. 이는 교과 성적이 1점대 후반이더라도, 비교과 활동의 우수성을 통해 충분히 합격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의학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 활동, 지속적인 학업 발전 의지, 리더십과 공동체 기여 역량 등이 서류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다면, 내신 등급의 불리함을 극복할 수 있다는 증거입니다. 따라서 경북대 의대 수시 등급을 분석할 때, 자신의 학생부가 정성평가에서 강점을 보일 수 있는지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북대 의대 수시 등급: 교과전형과 종합전형 지역인재 최종컷 비교
지역인재전형은 학생부교과와 학생부종합 두 가지 트랙으로 나뉘며, 두 전형의 최종컷은 현저한 차이를 보입니다. 이는 지원 전략을 세울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할 핵심 요소입니다. 2025학년도 학생부교과(교과지역) 전형의 85%컷은 1.12였던 반면, 2024학년도 학생부종합(지역인재) 전형의 85%컷은 1.97이었습니다. 이러한 차이는 두 전형의 평가 방식이 근본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오로지 정량적인 교과 성적으로 평가하므로, 합격선이 매우 촘촘하게 형성됩니다. 반면, 학생부종합전형은 정성평가가 포함되므로 합격자의 성적 스펙트럼이 비교적 넓게 나타납니다. 자신의 내신 등급이 1.1등급 이내의 최상위권이라면 학생부교과전형이 유리하며, 1.5등급 내외이면서 의학 관련 탐구 활동이 풍부하다면 학생부종합전형이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아래 표는 두 전형의 주요 지표를 비교한 것으로, 자신의 상황에 맞는 전형을 선택하는 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구분 | 학생부교과(교과지역, 25학년도) | 학생부종합(지역인재, 24학년도) | 주요 특징 및 분석 |
|---|---|---|---|
| 모집인원 | 12명 | 39명 | 종합전형 선발 인원이 3배 이상 많음 |
| 경쟁률 | 8.2 : 1 | 8.8 : 1 | 경쟁률은 유사한 수준을 보임 |
| 평균 등급 | 1.09 | 1.57 | 평가 방식의 차이로 평균 등급 격차가 큼 |
| 85%컷 (최종컷) | 1.12 | 1.97 | 종합전형의 합격선 스펙트럼이 훨씬 넓음을 시사 |
| 충원인원(추가합격) | 13명 (추합최종번호) | 14명 (추합최종번호) | 두 전형 모두 타 대학 중복 합격으로 인한 이탈이 많음 |
경북대 의대 수시 등급 지역인재 최종컷의 숨겨진 변수, '충원율'
경북대 의대 수시 등급을 논할 때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 바로 '충원율'입니다. 충원율은 모집인원 대비 추가합격 인원의 비율로, 이 수치가 높을수록 예비 번호를 받은 학생들의 합격 가능성이 커집니다. 2024학년도 학생부종합(지역인재) 전형에서는 39명 모집에 최종 예비 14번까지 합격하여 약 35.9%의 충원율을 보였습니다. 2025학년도 학생부교과(교과지역) 전형에서는 12명 모집에 예비 13번까지 합격하여 무려 108.3%의 충원율을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높은 충원율은 대구·경북 지역 최상위권 학생들이 서울 소재 주요 의대를 비롯한 다른 대학에 중복으로 합격하여 이탈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최초 합격자 발표에서 불합격했더라도 실망하기엔 이릅니다. 자신의 예비 번호가 모집인원의 50% 이내라면 충분히 추가 합격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 충원율이 100%를 넘기도 하므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했다면 마지막까지 희망을 놓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충원율은 매년 변동이 있으므로, 최근 3년간의 추이를 함께 살펴보며 지원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충원율의 의미: 최초 합격자 중 다른 대학으로 빠져나간 인원을 예비 합격자로 채우는 비율.
- 높은 충원율의 원인: 최상위권 학생들의 의대 중복 지원 및 상위 대학으로의 이동.
- 전략적 활용: 자신의 예비 번호와 과거 충원율 데이터를 비교하여 합격 가능성 예측.
- 학생부교과전형 특징: 종합전형에 비해 충원율이 매우 높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음.
- 필수 조건: 충원 합격을 위해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이 선행되어야 함.
A: 2024학년도 입시 결과 85%컷이 1.97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1점대 후반의 내신으로도 합격 사례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이는 비교과 활동이 매우 우수한 경우에 해당합니다. 안정적인 지원을 위해서는 최소 1.6~1.7등급 이내의 교과 성적을 확보하고, 의학 관련 심화 탐구 역량을 보여주는 학생부를 갖추는 것이 좋습니다. 평균 등급인 1.57에 가까울수록 합격 가능성은 높아집니다.
A: 네, 매우 중요합니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정량평가로 진행되기 때문에 소수점 둘째, 셋째 자리에서 합격과 불합격이 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2025학년도 결과를 보면 평균이 1.09, 85%컷이 1.12로, 합격자 대부분이 1.0~1.1 등급대에 밀집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경북대학교의 학생부 성적 반영 방식을 정확히 계산하여 자신의 환산 점수를 확인하고, 전년도 최종 등록자의 환산 점수와 비교하여 지원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A: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충원율이 높다는 것은 상위권 학생들의 이탈이 많다는 의미일 뿐, 합격선 자체가 낮아지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예비 번호 앞 순위를 받지 못하면 충원율이 아무리 높아도 합격할 수 없습니다. 다만, 다른 의대에 비해 예비 합격의 기회가 더 많이 열려있다고 해석할 수 있으며, 이는 지원 시 긍정적인 요소로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경북대 의대 수시 등급 더 자세한 정보
목차
경북대 의대 수시 등급 지역인재 최종컷을 통해 본 2025학년도 합격 예측선
경북대 의대 수시 등급 지역인재 최종컷을 통해 본 2025학년도 합격 예측선은 과거 데이터의 단순한 나열을 넘어, 변화하는 입시 제도의 흐름 속에서 합격 가능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입니다. 이 글에서는 최근 3년간의 입시 결과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특히 2025학년도부터 적용되는 전형 변화가 지역인재전형 최종 합격선에 미칠 영향을 다각도로 예측하여, 수험생 여러분이 가장 현실적인 지원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학생부교과(지역인재) 전형 2025학년도 최종컷 분석 및 2026학년도 예측
2025학년도부터 기존의 교과우수자전형과 지역인재전형(교과)이 통합 개편되어 '학생부교과(교과지역)' 전형으로 운영됩니다. 2025학년도 입시 결과, 의예과 교과지역 전형은 1.12라는 극도로 높은 85%컷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최종 등록자 10명 중 8.5등에 해당하는 성적으로, 사실상 1.1등급 초반을 넘어서는 순간 합격 가능성이 급격히 희박해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결과는 경북대 의대 수시 등급에서 교과전형이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숫자 싸움'의 장임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2026학년도 합격선을 예측해 볼 때, 이러한 기조는 크게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다만, 주목해야 할 변수는 '교과이수 충실도' 평가의 도입입니다. 2025학년도부터 20% 반영되기 시작한 이 평가는 2026학년도에도 동일하게 유지되며, 이는 단순히 등급 숫자뿐만 아니라 어떤 과목을 이수했는지가 중요해짐을 시사합니다. 예를 들어, 동일한 1.1등급이라도 물리Ⅱ, 화학Ⅱ, 생명과학Ⅱ 등 심화 과목을 충실히 이수한 학생이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2026학년도 경북대 의대 수시 등급 교과전형 지역인재 최종컷은 1.1등급 초반에서 형성되겠지만, 지원자들은 교과 성적 관리와 더불어 과목 선택 전략에도 심혈을 기울여야 합니다.
학생부종합(지역인재) 전형 최종컷 변동성 분석 및 합격선 예측
학생부종합(지역인재) 전형은 교과전형과 달리 최종컷의 변동성이 크다는 특징을 가집니다. 2024학년도 입시에서 평균 등급 1.57, 85%컷 1.97을 기록한 것은 이를 방증합니다. 평균과 최종컷의 격차가 크다는 것은, 교과 성적의 부족분을 서류평가(비교과 활동)로 충분히 만회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의학 관련 탐구보고서, R&E 활동, 동아리 활동, 독서 등 학생부 전반에 걸쳐 전공에 대한 깊이 있는 관심과 역량을 드러낸 학생이라면 1점대 후반의 성적으로도 합격의 문을 통과한 사례가 실제로 존재합니다.
2026학년도부터 의예과 학생부종합(지역인재) 전형의 1단계 선발 배수가 기존 4배수에서 5배수로 확대되는 점은 주목할 만한 변화입니다. 이는 1단계 통과 가능성을 높여 더 많은 학생에게 면접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이에 따라 1단계 합격선은 소폭 하락할 수 있으나, 최종 합격의 관문인 면접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입니다. 2026학년도 경북대 의대 수시 등급 학생부종합(지역인재) 최종컷은 1.9등급 후반에서 2.0등급 초반까지 형성될 가능성도 있으나, 이는 최상위권 수준의 학생부 기록을 전제로 합니다. 안정적인 합격을 위해서는 1.6등급 이내의 성적과 함께, 자신만의 의학 탐구 스토리를 학생부에 짜임새 있게 녹여내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2026학년도 합격 예측의 핵심 변수: 수능 최저와 서류 평가 강화
2026학년도 경북대 의대 입시의 가장 큰 변수는 완화된 수능 최저학력기준과 강화된 서류 평가입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수학 포함 3개 영역 등급 합 4 이내'로 변경되면서, 기준을 충족하는 수험생의 수가 이전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실질 경쟁률을 높여, 결국 최종 합격선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습니다. 수능 최저 충족자가 많아진다는 것은, 동점자 처리나 최종 합격자 선발 과정에서 학생부의 변별력이 더욱 중요해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히 학생부교과전형에 도입된 '교과이수 충실도'와 학생부종합전형의 '서류평가'는 이러한 경향을 더욱 가속화할 것입니다. 이제는 단순히 높은 등급을 받는 것을 넘어, '어떤 과목을' 그리고 '어떻게 공부했는가'가 합격의 당락을 가르는 중요한 잣대가 될 것입니다. 아래 표는 이러한 변화를 고려한 2026학년도 경북대 의대 수시 등급 지역인재 전형별 합격 예측 전략입니다.
| 전형 유형 | 목표 내신 등급 | 핵심 준비 전략 | 수능 최저 중요도 | 예상 최종컷 (85%컷 기준) |
|---|---|---|---|---|
| 학생부교과(교과지역) | 1.00 ~ 1.10 | 전 과목 1등급 관리, 수학/과학 심화과목 필수 이수 | 절대적 (충족이 기본 전제) | 1.15 이내 |
| 학생부종합(지역인재) | 1.40 ~ 1.70 | 의학 연계 심화 탐구활동, 리더십, 공동체 역량 강조 | 매우 높음 (1단계 통과 후 실질 경쟁) | 1.95 이내 |
| 전략적 고려사항 | 수능 최저 충족 가능성을 객관적으로 판단하여 전형 선택. 교과 성적의 미세한 불리함은 교과이수 충실도 평가로, 종합전형의 서류 경쟁은 심층 면접으로 최종 당락 결정. | |||
| 결론 | 단순한 경북대 의대 수시 등급 확인을 넘어, 변화하는 전형 요소를 입체적으로 분석하여 자신만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맞춤형 전략 수립이 필수적임. | |||
| 미래 전망 | 2028 대입 개편안 적용 시, 내신 5등급제와 수능 변화로 인해 현재의 입시 결과와는 다른 양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관심 필요. | |||
A: '교과이수 충실도' 평가는 비교과 활동 전체를 보는 학생부종합의 서류평가와는 다릅니다. 주로 어떤 과목을 선택해서 들었는지를 평가하므로, 비교과 활동이 없다는 사실 자체가 직접적인 감점 요인은 아닙니다. 하지만 의대 지원자로서 생명과학Ⅱ, 화학Ⅱ 등 핵심 과학 과목을 이수하지 않았다면, 내신 등급이 1.0이라도 '전공에 대한 준비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내신 성적과 함께 과목 선택의 전략적 중요성이 매우 커졌습니다.
A: 1단계 합격선은 소폭 하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더 많은 학생에게 면접 기회를 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종 합격컷이 반드시 낮아진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1단계를 통과한 우수한 학생들이 더 많아지는 만큼 2단계 면접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면접에서 자신의 학업 역량과 발전 가능성을 얼마나 잘 보여주느냐가 최종 합격의 관건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1단계 통과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면접 준비에 더욱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
A: 아닙니다. 입시 결과를 분석할 때는 최소 3개년 정도의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모집인원의 변화, 경쟁률의 추이, 충원율의 변동 등을 함께 고려해야 더 정확한 예측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특정 해에 경쟁률이 유독 높았다면 합격선이 일시적으로 상승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을 파악해야 자신의 성적으로 어느 정도의 위치에 있는지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보다 안정적인 지원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
경북대 의대 수시 등급
학생부종합 vs 학생부교과, 경북대 의대 수시 등급 지역인재 최종컷 전형별 비교 분석
학생부종합 vs 학생부교과, 경북대 의대 수시 등급 지역인재 최종컷 전형별 비교 분석은 단순히 어느 전형의 등급이 더 낮은지를 확인하는 것을 넘어, 자신의 학생부 특성에 맞는 최적의 지원 전략을 찾는 과정입니다. 이 글에서는 최근 입시 결과를 바탕으로 두 지역인재 전형의 최종 합격선과 합격자 성적 분포의 차이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통해 수험생 개개인이 자신의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형 선택 가이드를 제시하고자 합니다.
숫자가 모든 것을 말한다: 학생부교과(지역인재) 최종컷의 특징
경북대학교 의대 학생부교과 지역인재 전형은 교과 성적의 영향력이 절대적인 전형입니다. 2025학년도 입시 결과에서 나타난 경북대 의대 수시 등급은 이러한 특징을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최종 등록자의 평균 등급은 1.09였으며, 50%컷 1.10, 70%컷 1.11, 85%컷 1.12로 합격자 간의 성적 편차가 거의 없었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표준편차가 0.04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이는 합격자 대부분이 소수점 둘째 자리까지 거의 동일한 성적대에 밀집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이 전형에 지원하는 수험생은 자신의 내신 등급이 1.1등급 이내에 들어오는지, 그리고 경북대학교의 학생부 교과 성적 반영 방식에 따라 계산한 환산 점수가 전년도 합격선과 비교하여 경쟁력이 있는지를 최우선으로 점검해야 합니다. 비교과 활동보다는 교과 성적 관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온 학생에게 가장 유리한 전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26학년도부터 '교과이수 충실도'가 반영되지만, 여전히 교과 등급의 영향력은 압도적일 것으로 예측됩니다.
가능성의 스펙트럼: 학생부종합(지역인재) 최종컷의 유연성
반면, 학생부종합(지역인재) 전형은 정량적인 수치를 넘어선 '가능성'을 평가하는 전형입니다. 2024학년도 입시 결과를 보면 평균 등급은 1.57이었지만, 85%컷, 즉 실질적인 최종컷은 1.97까지 넓어졌습니다. 표준편차 또한 0.38로, 교과전형(0.04)에 비해 합격자들의 성적 분포가 훨씬 넓게 퍼져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교과 성적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서류평가와 면접을 통해 충분히 만회할 수 있다는 강력한 증거입니다.
경북대 의대 수시 등급에서 종합전형의 이러한 특징은 수험생에게 중요한 시사점을 줍니다.
- 탐구 역량의 중요성: 의학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와 지적 호기심을 학생부 곳곳에 드러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순한 활동 나열이 아닌, 하나의 주제를 깊게 파고드는 '세로형 탐구'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습니다.
- 발전 가능성 입증: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향상되는 모습이나, 어려운 과목에 도전하여 성취를 이뤄낸 경험은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입니다.
- 면접의 결정적 역할: 1단계를 통과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면접은 서류의 진실성을 확인하고, 의사소통 능력, 인성, 가치관 등을 평가하는 최종 관문입니다. 면접에서의 답변 내용이 최종 당락을 결정짓는 경우가 많습니다.
- 2점대 초반의 도전: 비록 85%컷이 1.97이지만, 특목고나 자사고 학생이거나 일반고에서도 압도적인 비교과 활동을 갖춘 경우 2점대 초반에서도 합격 사례가 나올 수 있는 구조입니다.
- 종합적인 학생부 관리: 교과 성적은 기본이며, 세특, 창체, 행특, 독서 등 학생부의 모든 요소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지원자의 역량을 보여주는 '하나의 스토리'가 되어야 합니다.
나에게 맞는 전형은? 교과 vs 종합 최종컷 기반 전략적 선택
그렇다면 수험생은 어떤 전형을 선택해야 할까요? 이는 자신의 학생부 특성과 강점을 객관적으로 분석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경북대 의대 수시 등급의 최종컷 데이터를 바탕으로 두 전형의 유불리를 판단하는 기준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내신 등급이 1.1 이내이며,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에 자신 있다면 학생부교과(지역인재) 전형이 가장 확실한 선택지입니다. 반면, 내신 등급이 1.3에서 1.8 사이이며, 의학 관련 비교과 활동에 자신 있고 면접 준비에 강점이 있다면 학생부종합(지역인재) 전형에서 승부를 보는 것이 더 현명한 전략일 수 있습니다. 아래 표는 두 전형의 핵심 요소를 비교하여 수험생의 선택을 돕기 위한 자료입니다.
| 평가 요소 | 학생부교과(지역인재) | 학생부종합(지역인재) | 선택 가이드 |
|---|---|---|---|
| 핵심 평가 지표 | 정량적 교과 성적 (90% 이상) |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인성 (종합 정성평가) | 숫자에 강하면 교과, 스토리에 강하면 종합 |
| 유리한 내신 등급대 | 1.0 ~ 1.15 등급 | 1.3 ~ 1.8 등급 (우수한 비교과 전제) | 1.2등급을 기준으로 유불리가 나뉠 수 있음 |
| 주요 변수 | 교과 성적 환산 점수, 수능 최저 충족 | 서류평가(학생부 내용), 심층 면접 | 수능 최저에 자신 없다면 종합전형은 피해야 함 |
| 최종컷 (85%컷) 안정성 | 매우 안정적 (변동폭 작음) | 유동적 (매년 변동 가능성 있음) | 안정 지원은 교과, 소신/상향 지원은 종합 |
| 추천 학생 유형 | 전교 1~2등 수준의 최상위권 내신 보유 학생 | 의학 분야에 대한 뚜렷한 목표와 깊이 있는 탐구 경험을 가진 학생 | 자신의 학생부를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강점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 |
A: 표준편차가 크다는 것은 합격자들의 성적이 넓은 범위에 분포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즉, 평균 등급에서 다소 멀리 떨어진 성적(예: 1.8~1.9등급)을 가진 학생도 합격했다는 뜻입니다. 만약 본인의 내신 등급이 평균보다 낮지만, 특정 과목에 대한 탐구 깊이나 리더십 등 다른 강점이 뚜렷하다면, 표준편차가 큰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그 강점을 인정받아 합격할 가능성이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A: 아니요, 일반적으로 동일 대학의 수시모집 내에서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 간의 중복 지원은 불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반드시 해당 연도의 경북대학교 모집요강을 통해 전형 간 중복 지원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따라서 두 전형 중 자신에게 더 유리한 하나의 전형을 신중하게 선택하여 지원해야 합니다.
A: 모든 전형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가장 큰 변수는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입니다. 경북대 의대는 수시에서도 매우 높은 수준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기 때문에, 이를 충족하지 못하면 아무리 내신 성적이 좋거나 학생부 내용이 우수해도 불합격 처리됩니다. 특히 논술전형의 경우 높은 경쟁률을 뚫고도 수능 최저를 맞추지 못해 탈락하는 수험생이 매우 많습니다. 따라서 수시 지원과 함께 수능 준비를 끝까지 철저히 하는 것이 합격의 필수 조건입니다.
경북대 의대 수시 등급
경북대 의대 수시 등급 지역인재 최종컷에 영향을 미치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변화
경북대 의대 수시 등급 지역인재 최종컷에 영향을 미치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변화는 단순한 입시 요강의 문구 수정을 넘어, 합격의 판도를 바꾸는 핵심 변수입니다. 이 글에서는 입시 전문가의 관점에서 최근 3년간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실질 경쟁률'과 최종 합격선에 미치는 역학 관계를 심층적으로 분석합니다. 특히 2026학년도부터 적용되는 수능 최저 완화가 각 전형별 유불리에 어떤 나비효과를 가져올지 예측하여, 수험생들이 보다 정교한 지원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수능 최저: '명목 경쟁률'의 허상을 걷어내는 필터
수험생들이 원서 접수 시 확인하는 '명목 경쟁률'은 종종 합격 가능성을 판단하는 데 착시를 일으킵니다. 실제 합격 당락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한 지원자들 사이의 경쟁인 '실질 경쟁률'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경북대 의대는 전통적으로 높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설정해왔기 때문에, 이 필터를 통과하지 못하는 지원자가 상당수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2024학년도 논술(AAT) 전형의 경우 최초 경쟁률은 174.5:1이었으나, 수능 최저를 충족한 지원자만 따진 실질 경쟁률은 70.5:1로 급감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경북대 의대 수시 등급의 최종컷 형성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수능 시험의 난이도가 높아져 최저 기준 충족자가 줄어들면, 대학 입장에서는 선발할 수 있는 인재 풀이 감소하므로 최종 등록자의 합격선(최종컷)이 소폭 하락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수능이 쉬워 최저 기준 충족자가 예상보다 많아지면, 우수한 학생들이 대거 몰리면서 실질 경쟁이 치열해져 최종컷은 상승 압력을 받게 됩니다. 따라서 수능 최저는 단순히 넘어야 할 문턱이 아니라, 최종 합격선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조절 장치인 셈입니다.
2026학년도 수능 최저 완화가 지역인재 최종컷에 미칠 영향
2026학년도부터 경북대 의대·치의예과·약학과·수의예과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국어, 수학, 영어, 탐구(2과목 평균, 소수점 절사) 중 수학을 포함한 3개 영역 등급 합 4 이내'로 완화됩니다. 이는 기존 기준에 비해 수험생의 부담을 상당히 덜어주는 변화로, 지역인재전형 최종컷에 다음과 같은 연쇄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됩니다.
- 실질 경쟁률의 상승: 수능 최저 충족자 비율이 높아지면서, 1단계 서류 평가나 최종 교과 성적 커트라인 경쟁이 이전보다 훨씬 치열해질 것입니다.
- 학생부 교과전형 합격선 상승: 최저 충족자가 늘어나는 만큼, 교과전형에서는 1.0에 수렴하는 극상위권 내신 성적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입니다. 기존 1.1 초반대였던 경북대 의대 수시 등급 최종컷이 더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학생부 종합전형 면접의 변별력 강화: 1단계 통과 인원이 늘어나고(5배수 선발), 지원자들의 수능 성적 부담이 줄어드는 만큼, 2단계 면접이 최종 합격자를 가르는 결정적인 변수가 될 것입니다.
- 충원율의 변동 가능성: 수능 최저 충족에 대한 부담 감소로 수시 납치(정시 지원 불가)를 우려한 안정 지원 경향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는 예년과 다른 충원율 패턴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수학' 영역의 절대적 중요성 부각: '수학 포함'이라는 조건이 명시됨에 따라, 수학 영역에서 안정적인 1등급을 확보하는 것이 모든 지원자의 제1 과제가 될 것입니다.
변화된 수능 최저, 나의 최종컷 통과 전략은?
달라지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수험생에게 새로운 기회이자 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면밀히 분석하여 전형별 유불리를 따져보는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완화된 수능 최저 환경 속에서 경북대 의대 수시 등급 최종컷을 통과하기 위한 전형별 맞춤 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학생부교과(지역인재) 전형을 목표로 한다면, 이제는 1.0X 등급만으로는 안심할 수 없습니다. '교과이수 충실도' 평가에 대비하여 과학Ⅱ 과목 등 심화 과목을 적극적으로 이수하고, 수능에서는 수학을 포함한 3개 영역에서 안정적으로 합 4를 맞추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학생부종합(지역인재) 전형의 경우, 1단계 통과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서류의 깊이와 면접 대비에 총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내신이 1점대 중후반이라도 의학에 대한 뚜렷한 탐구 과정과 역량을 보여준다면, 완화된 수능 최저를 발판 삼아 역전을 노려볼 수 있습니다.
| 전형 유형 | 수능 최저 변화의 영향 | 최종컷에 미치는 영향 | 수험생 대응 전략 |
|---|---|---|---|
| 학생부교과(지역인재) | 최저 충족자 급증으로 실질 경쟁률 대폭 상승 | 85%컷 기준 1.1등급 초반으로 상승 또는 유지될 가능성 농후 | 교과 성적 극상위권 유지 및 심화 과목 이수 필수. 수학 1등급은 기본. |
| 학생부종합(지역인재) | 1단계 통과 인원 증가, 면접 대상자 확대 | 1단계 컷 소폭 하락, 최종컷은 면접 변별력에 따라 유동적 | 학생부의 깊이를 더하고, 심층 MMI 면접 대비에 총력. |
| 논술(AAT) | 실질 경쟁률 상승으로 논술 고득점의 중요성 증대 | 학생부 등급의 영향력은 미미, 논술 점수가 최종컷을 결정 | 수리/의학 논술 기출문제 완벽 분석 및 반복적인 실전 연습. |
| 공통 전략 | 어떤 전형이든 '수학 포함 3합 4'는 기본 자격. 수능 최저가 완화된 만큼, 이전보다 학생부의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더욱 커졌음을 명심하고, 경북대 의대 수시 등급 데이터를 참고하여 본인에게 가장 유리한 전형을 선택해야 함. | ||
| 장기적 관점 |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에 따라 향후 수능 및 내신 체계가 변경될 경우, 현재의 최종컷 분석과는 다른 접근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입시 정보 확인이 중요. | ||
A: 절대 안 됩니다. 수능 최저가 완화되었다는 것은 기준을 통과하는 경쟁자가 더 많아진다는 의미이지, 수능의 중요성이 낮아졌다는 뜻이 아닙니다. 오히려 실질 경쟁률이 높아져 학생부의 미세한 차이로 당락이 결정될 수 있으므로, 수능 최저를 '안정적으로' 충족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아슬아슬하게 최저를 맞추는 전략은 매우 위험하며, 안정적인 1등급을 목표로 꾸준히 학습해야 합니다.
A: 2026학년도 경북대학교 수시모집요강에 따르면 의·치·약·수의예과의 경우 탐구 영역은 2과목의 등급 평균을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버리고(절사) 반영합니다. 예를 들어, 탐구 두 과목에서 각각 1등급과 2등급을 받았다면 평균은 1.5등급이 되고, 소수점 이하를 버려 1등급으로 인정됩니다. 이 점을 활용하여 탐구 과목 학습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A: 예측하기 어려운 부분이지만, 두 가지 상반된 가능성이 공존합니다. 첫째, 수능 최저 충족자가 늘어나면서 상위권 대학 의대와 중복 합격하는 인원이 많아져 예년처럼 높은 충원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둘째, 수능 부담이 줄어든 만큼 정시까지 가지 않고 수시에서 합격을 마무리하려는 '안정 지원' 심리가 강해져 충원율이 다소 하락할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충원율에 기대기보다는 최초 합격을 목표로 안정적인 교과 성적과 수능 최저 등급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경북대 의대 수시 등급
경북대 의대 수시 등급 고급 정보
경북대 의대 수시 등급 참고자료
경북대학교 의대는 대구·경북 지역을 대표하는 국립대 의대로서, 많은 수험생들에게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수시 전형은 크게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 논술(AAT)전형으로 나뉘며, 각 전형별로 요구하는 인재상과 평가 요소가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선택하여 전략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특히, 지역인재전형은 해당 지역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므로, 지원 자격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이 글에서는 최신 입시 결과를 바탕으로 경북대 의대 수시 등급과 각 전형별 특징을 상세히 분석하여 수험생 여러분의 성공적인 입시 전략 수립에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경북대 의대 수시 등급: 학생부종합(지역인재) 입결 분석
2024학년도 경북대 의대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지역인재) 전형 결과를 살펴보면, 의예과는 39명 모집에 344명이 지원하여 8.8: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최종 등록자의 학생부 등급 평균은 1.57이었으며, 표준편차는 0.38로 합격자 간 성적 편차가 크지 않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50%컷은 1.50, 70%컷은 1.63, 85%컷은 1.97로 나타나, 합격자 대부분이 1점대 중반의 높은 내신 성적을 보유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단순히 교과 성적만으로 선발하는 것이 아니라, 서류평가를 통해 학업 역량, 전공 적합성, 발전 가능성,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따라서 교과 성적 외에도 세특, 창체, 행특 등 학생부의 모든 영역에서 자신의 역량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의학계열 진로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와 고민, 꾸준한 노력을 보여주는 활동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 모집단위 | 모집인원 | 지원인원 | 경쟁률 | 입학인원 | 평균 등급 | 50%컷 | 70%컷 | 85%컷 |
|---|---|---|---|---|---|---|---|---|
| 의예과 | 39 | 344 | 8.8 : 1 | 39 | 1.57 | 1.50 | 1.63 | 1.97 |
경북대 의대 수시 등급: 학생부교과(교과지역) 입결 분석
2025학년도 입시부터 학생부교과전형의 명칭이 변경되고 전형 방식에도 변화가 있었습니다. 과거 교과우수자전형과 지역인재전형이 통합·개편되어 학생부교과(교과우수자), 학생부교과(지역인재) 등으로 운영됩니다. 2025학년도 경북대학교 입학전형 결과 자료에 따르면, 학생부교과(교과지역) 전형으로 명칭이 표시된 의예과는 12명 모집에 98명이 지원하여 8.2: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최종 등록자의 학생부 등급 평균은 1.09로 매우 높은 수준이며, 50%컷은 1.10, 70%컷은 1.11, 85%컷은 1.12로 합격자 간 성적 차이가 거의 없었습니다. 이는 학생부 교과 성적의 영향력이 절대적인 전형임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교과 성적 반영 방법,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가 합격의 핵심 변수이므로, 지원 전 반드시 모집요강을 통해 세부 사항을 확인해야 합니다.
| 모집단위 | 모집인원 | 지원인원 | 경쟁률 | 입학인원 | 평균 등급 | 50%컷 | 70%컷 | 85%컷 |
|---|---|---|---|---|---|---|---|---|
| 의예과 | 12 | 98 | 8.2 : 1 | 12 | 1.09 | 1.10 | 1.11 | 1.12 |
경북대 의대 수시 등급: 논술(AAT) 입결 분석
논술(AAT) 전형은 학생부 교과 성적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아, 내신 성적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논술 실력으로 만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2025학년도 경북대 의대 논술 전형에서는 7명 모집에 828명이 지원하여 118.3:1이라는 매우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한 인원을 기준으로 한 실질 경쟁률은 30.0:1로 나타났습니다. 최종 등록자의 논술 원점수 평균은 145.14점(350점 만점)이었으며, 학생부 등급 평균은 2.88이었습니다. 이는 논술 전형 합격자들이 2점대 후반에서 3점대 초반의 내신 성적을 가지고도 논술 고득점을 통해 합격했음을 의미합니다. 경북대 논술(AAT)은 수리논술과 의학논술로 구성되므로, 기출문제를 통해 출제 경향을 파악하고 꾸준히 대비하는 것이 합격의 관건입니다.
| 모집단위 | 모집인원 | 지원인원 | 경쟁률 | 실질경쟁률 | 학생부 등급 평균 | 논술 원점수 평균 |
|---|---|---|---|---|---|---|
| 의예과 | 7 | 828 | 118.3 : 1 | 30.0 : 1 | 2.88 | 145.14 / 350 |
최근 3년간 경북대 의대 수시 전형별 경쟁률 변화
지난 3년간 경북대 의대 수시 전형별 경쟁률을 비교해보면, 전형별 특성에 따라 지원자 수와 경쟁률에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논술(AAT) 전형은 매년 100대 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학생부종합(일반학생) 전형 역시 30~4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학생부교과전형과 지역인재전형은 상대적으로 낮은 경쟁률을 보이지만, 이는 높은 수능 최저학력기준과 지원 자격 제한에 따른 결과로 해석됩니다. 따라서 단순히 경쟁률만 보고 유불리를 판단하기보다는,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고려하여 가장 합격 가능성이 높은 전형을 선택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 전형 구분 | 2023학년도 | 2024학년도 | 2025학년도 |
|---|---|---|---|
| 학생부교과(교과우수자) | 66.40 : 1 | 41.25 : 1 | - |
| 학생부교과(지역인재) | 9.08 : 1 | 8.17 : 1 | - |
| 학생부교과(교과지역) | - | - | 8.20 : 1 |
| 학생부종합(일반학생) | 41.36 : 1 | 35.50 : 1 | 17.84 : 1 |
| 학생부종합(지역인재) | 8.41 : 1 | 8.82 : 1 | 8.60 : 1 |
| 논술(AAT) | 260.50 : 1 | 174.50 : 1 | 118.29 : 1 |
2026학년도 이후 경북대 의대 입시 주요 변경 사항
2026학년도부터 경북대 입시에는 몇 가지 중요한 변화가 예고되어 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학생부교과전형의 서류평가(교과이수 충실도) 반영 비율이 20%에서 2026학년도에는 20%, 2027학년도에는 학생부 교과 80%와 교과이수 충실도 20%로 평가되는 점입니다. 이는 단순히 내신 등급뿐만 아니라, 학생이 어떤 과목을 선택하고 얼마나 충실하게 이수했는지를 정성적으로 평가하겠다는 의미입니다. 특히 의예과, 치의예과, 약학과, 수의예과의 학생부종합(지역인재) 전형은 1단계 선발 배수가 4배수에서 5배수로 확대됩니다. 또한, 2026학년도부터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일부 완화되어, 국어, 수학, 영어, 탐구(2과목 평균) 중 수학을 포함한 3개 영역 등급 합 4 이내를 충족하면 됩니다.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의예과 총 모집인원은 160명으로, 수시에서 105명, 정시에서 55명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수시 전형별 모집인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학생부교과(교과우수자): 43명
- 학생부교과(지역인재): 43명
- 학생부종합(일반학생): 미선발
- 학생부종합(지역인재): 15명
- 논술(AAT): 15명
이러한 변화들을 미리 숙지하고, 자신에게 맞는 입시 전략을 세우는 것이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
A: 70%컷은 최종 등록자 100명 중 70등에 해당하는 학생의 성적을 의미하며, 85%컷은 85등 학생의 성적을 나타냅니다. 이는 합격자들의 성적 분포를 파악하고 자신의 합격 가능성을 가늠하는 데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됩니다. 일반적으로 70%컷 이내의 성적을 확보하는 것이 안정적인 지원 전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A: 네, 어느 정도 가능합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교과 성적뿐만 아니라 전공 관련 활동, 탐구 역량, 리더십, 봉사 정신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따라서 교과 성적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의학계열에 대한 깊은 관심과 역량을 보여주는 우수한 비교과 활동이 있다면 충분히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학업 역량을 보여주는 교과 성적 또한 중요하므로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A: 경북대 의대 지역인재전형은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구·경북 지역 고등학교에서 입학부터 졸업까지 전 교육과정을 이수한 졸업(예정)자만 지원할 수 있습니다. 2023학년도 입학생부터는 비수도권 중학교에서 전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해당 지역에 거주한 이력까지 추가로 요구되므로 지원 자격을 더욱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A: 경북대 의대 논술(AAT) 전형은 수리논술과 의학논술이 출제됩니다. 따라서 수학과 과학(특히 생명과학, 화학)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논리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대학에서 발표하는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와 기출문제를 통해 출제 경향을 분석하고, 꾸준히 답안을 작성하며 첨삭 받는 연습을 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높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는 것도 필수적입니다.
A: 2026학년도 경북대 의대, 치의예과, 약학과, 수의예과 수시모집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2과목 평균, 소수점 절사) 중 수학을 포함한 3개 영역 등급 합 4 이내입니다. 기존의 국어, 수학, 영어, 탐구(1과목) 중 3개 영역 등급 합 4 이내에서 탐구 과목 반영 방식과 필수 포함 영역에 변화가 생긴 것입니다. 이 변경 사항을 정확히 인지하고 수능 학습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경북대 의대 수시 등급